류짱:Beyond MySelf

2010 독서 : 네 번째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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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독서 : 네 번째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リュちゃん 2010. 1. 26. 00:48

진정으로 삶의 변화와 성공을 원하는 분들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이 책은 총 페이지가 790이 넘는 책의 두께만 해도 거의 5cm에 육박 한다.책을 구매하고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5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 읽게 되었다.
퇴근 후 집에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까지 그어 가면서 말이다.


올해 책 100권을 읽기로 목표 하면서 1월 한 달 간의 컨셉은 새로운 시작이나 뭔가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나에게 동기를 부여 할 수 있는 책 들을 위주로 읽으려고 하였는데 아마도 이책이 결정판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도서를 좋아하진 않았다. 인생에 자극이 필요 할 때 한번씩 읽는 편이고 항상 읽고 있는 그 기간 동안 혹은 읽고 난 후 며칠 동안은 강한 의지와 함께 뭔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다 조금 기간이 지나면 항상 원래의 나로 돌아오게 되어 약발이 얼마 가지 않는 책들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책들이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고 결국엔 자기가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는 기존에 읽었던 자기 계발서들 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읽는 내내 받았다. 물론그 전에 읽었던 책들에서도 이런 기분은 들었을 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나의 과거를 적나라게 돌아 볼 수 있었고 현재 나의 모습을 통해 1년, 3년, 5년, 10년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가져야 할 신념 그리고 진정한 가치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내 인생의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다 읽고 보니 많은 부분에 밑줄이 그어졌고 그 때의 내 생각이 글로 씌어 있다.
지금 가장 기억에 남은 말은 "행동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와 일본어 "카이젠(개선改善)"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영어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발전하라는 뜻의 "CANI " 이다. Canstant and Never-ending Improvement

생각 해 보면 xxDATA의 Never stop growing up과 비슷 아니 똑 같은 것 같다. 
여튼 주말에 다시 책의 중요 부분과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리를 해야 겠다.